보도자료

제목: [컨슈머타임즈]신서유기 23세 송민호도 걱정한 머리숱 고민, 아이돌 탈모 또?
작성일: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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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즈]신서유기 23세 송민호도 걱정한 머리숱 고민, 아이돌 탈모 또?
컨슈머타임즈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젊다고 안심할 순 없다. 아이돌 송민호도 머리숱 고민을 털어놔 주목받았다.

tvN ‘신서유기3’에 출연한 송민호는 중국 샤먼으로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탈모 현상을 이용해 도시락을 따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머리가 빠진다는 것은 참 고민스러운 일이다. 특히 외모를 중시할 수 밖에 없는 20-30대 젊은이들은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회적 압박감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대머리'라는 사회적 차별감이나 이를 통한 자존감 하락과 함께 심한 경우 대인 기피증까지 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송민호 역시 “정말 불행하다. 만으로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여기 있는 형들보다 가장 머리 숱이 가장 없다”며 "심지어 저번 여행에 호동이 형에게 머리를 뜯겼다. 말은 안 했지만 서운했다"며 "부르마가 싫었는데 가발의 머리숱이 많아 오히려 좋다" 고 얘기했다.

송민호는 “뒤에서 호동이 형 보는데 머리숱이 꽉 차 있다”며 “난 팬미팅에서 사인회 할 때마다 머리도 못 숙인다”고 털어놨다.

송민호처럼 아이돌이나 인기 연예인들 중에서도 인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바쁜 스케줄로 인한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가 제법 많아졌다. 불과 얼마 전 비투비 멤버 프니엘도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일단 탈모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증 안된 민간 요법이나 샴푸만을 의지하는 등 다양하고 많은 방법을 써가며 탈모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기도 한다. 하지만 탈모 현상이 지속되면 결국 의학적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변수가 많아 예측이 어려운 질환인 만큼 만약 탈모 징조가 보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탈모가 시작됐다면 먼저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탈모 치료제로 승인한 약은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2종류 뿐이다. 프로페시아는 DHT의 수치를 낮춰 증상을 호전시킨다. 미녹시딜은 혈관을 이완시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며 아침저녁으로 1년 이상 발라야 효과가 있다.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탈모는 다시 진행된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모낭이 살아 있어야 가능하므로 탈모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모낭이 이미 죽었거나 탈모 증세가 심한 사람에겐 자가 모발 이식술이 효과적이다. 모발이식은 약물이나 주사요법과 달리 탈모진행을 막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 뒷머리 부분의 건강한 모발을 모낭 상태로 뽑거나 때어와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모발이식의 기술도 진화해 칼을 대어 절개하지 않고, 모낭을 통째로 일일이 뽑아서 심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시술을 받은 다음날 일상에 복귀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흉터나 통증에 대한 염려도 없다.

무엇보다도 모발이식은 섬세한 시술, 의료진의 전문성, 시술 장비 3박자가 모두 갖춰줘야 한다. 모낭 하나하나를 일일이 채취, 이식하고, 모낭의 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해 모낭 손상률을 최소화해 최상의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시 모낭 손상률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의 극대화가 관건"라고 말하며, "긴 머리카락을 하나 하나씩 일일이 채취, 이식해야 하는 시술 특성상 집도의의 집도 경험과 세심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병원을 고를 때에는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지, 시술 장비는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전문성은 신뢰할 수 있는지, 시술 전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원문보기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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